월세 소득공제 받는 신청 방법 미리 확인하기

우리가 생활하는 주택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거주를 하곤 합니다. 대표적인 거주 형태는 자가, 전세, 월세로 나뉘게 됩니다. 이 중에서 월세는 매월 집에 대한 세를 납입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비싼 금액이라 그런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는데요. 월세 소득공제 받는 신청 방법 미리 확인해 보시겠습니다.

 

-순서-
1. 월세 소득공제란?
2. 신청조건 및 대상
3. 월세 소득공제 받는 신청 방법

 

1. 월세 소득공제란?

 

 

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세금 부과 대상에 포함하여 냈던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.

 

곧 있으면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는데요.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월세라면 올해 납부한 월세의 10%를 다시 돌려받는 것을 의미합니다. 이때 세입자는 세액공제, 소득공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 두 가지 다 중복으로 받을 수는 없습니다.

 

집

 

현재 월세로 거주하고 있고 연말정산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신청 후 꼭 10%~12%를 돌려받는 것이 중요한데요. 간혹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집주인의 동의 없어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.

 

2. 신청조건 및 대상

 

 

이러한 월세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에도 신청 조건과 대상이 있습니다.

 

• 연봉 7,000만원 이하인 자

현재 직장에서 받는 연봉이 5,500만 원에서 7,000만 원 사이인 분들은 10%의 공제율이 적용되며 최대 75만 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5,500만 원 이하의 분들은 12%의 공제율이 적용되면 최대 90만 원까지 공제를 받게 됩니다. 올해 세전 연봉을 기준으로 합니다.

 

소득공제

 

• 무주택 세대주

월세에 거주하고 있다는 의미는 내 집이 없다라는 가정하에 살고 있어야 하는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합니다. 이때 본인 명의로 된 주택이 없어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. 이 경우 무주택자로 포함시켜 월세 지원 신청 조건 및 대상자에 포함됩니다.

 

세금

 

• 85제곱미터 이하의 국민주택

현재 거주하고 있는 월세 집이 85제곱미터 이하의 국민주택에 해당되어야 하며, 이 경우에 포함되는 곳은 오피스텔과 고시원도 포함이 됩니다. 본인이 세대주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입 신고도 필요합니다. 또한 주택의 공시 가격은 3억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.

 

계산

 

월세 소득공제로 정해진 한도액은 7천만원 이하의 경우에는 연 300만 원이나 총급여액의 20% 중에서 작거나 같은 금액을 1억 2천만 원 이하, 이상인 경우에는 연 250만 원의 한도액이 정해져 있습니다.

 

3. 월세 소득공제 받는 신청 방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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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는 분들은 주민등록등본, 임대차 계약서 사본, 월세 납입 증명서 이 3가지 서류를 준비하신 후에 재직 중인 회사의 제출하시거나 세무서 방문 후에 제출 후 신청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월세 소득공제

 

직접 방문이 힘드신 분들은 인터넷 국세청 홈페이지 방문 후에 주택임차료 발급 신청후에 임대차 계약서 첨부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. 참고로 무조건 올해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5년까지는 경정청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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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집주인에게 수차례 현금영수증 요구를 해도 처리해 주지 않는다면 임차인 본인이 직접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 방문하여 직접 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소득공제는 집주인의 동의 없이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. 현재 월세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소득공제를 이용하셔서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.